현재 주가를 올리고 있는 굿파트너 김준한 배우 과거 가수 이지 멤버 드러머 출신이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노래 응급실 (feat. 이 바보야 진짜 아니야~) 노래를 좋아하던 저로써는 매우 흥미로운 소식이었는데요. 연기만 보면 한예종 출신으로 보이지만 실용음악과 출신이라고 하네요.
독립영화 뮤즈 상 배우로 변산 슬기로운 깜방생활 안나 등 다양한 작품활동을 가지고 있는데요. 특히 김준한 슬의생 출연 당시 짝사랑 레지던트로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얻기 시작합니다. 아쉽게도 슬의생 2 캐스팅이 안 돼서 아쉽다는 시청자들의 반발이 있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연기가 물 올랐다는 뜻인데요. 요즘 인기 급상승 중인 SBS 드라마 굿파트너 등장인물 정우진 역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계시는 김준한 배우 님입니다. 순항 중인 드라마의 시청률처럼 김준한배우 님의 이름도 더 많이 알려지시길 바라며 김준한 프로필 및 배우 데뷔 스토리 알아보겠습니다.
김준한 배우 프로필
배우김준한 생년월일 1983년 3월 29일 출생 올해 만 나이 41살입니다. 고향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합포구 출신으로 드라마 쿠팡플레이 안나 에서 사투리를 능숙하게 소화해 극 중 인물 최지훈을 잘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키 175cm 에 몸무게 65kg 정도로 다양한 역할에 따라 감량 또는 증량한다고 합니다.
학창 시절 별명은 밀가루로 매우 흰 피부를 가지 있는데요. 하얀 이미지만큼 김준한배우 님은 무대인사, 시사회 등 여러 행사에서 매너 있는 모습으로 인성까지 갓벽하다고 합니다.
- 출생: 1983년 3월 29일
- 고향: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 키: 175cm 혈액형: O형
- 학력: 마산가포고등학교/ 우송정보대학 (실용음악학)
-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 데뷔: 2005년 밴드 가수 izi 이지 (대표곡: 응급실)
- 김준한 인스타 instagram.com/junhan__kim/
김준한 영화배우 수상
- 2016 제16회 전북독립영화제 배우상
배우 김준한 작품활동
김준한 배우 님은 드러머에서 단역 배우로 시작하여 주연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필모그래피를 차츰 쌓아왔습니다. 과거 밴드 활동 시절 일본 활동으로 인해 일본어도 능숙하게 구사하시는데요. 이준익 감독 님의 영화 박열 (2017, 판사 다테마스 역)에서 일본어 연기를 어색함 없이 보여줬습니다.
영화 허스토리 (2018, 변호사 이상일 역)에서도 한국어 발음이 어눌한 재일교포 역할을 잘 해내어 진짜 일본인인 줄 알았다는 사람이 많은데요. 본격적인 연기자 활동을 시작한 2017~2018년에는 영화 공조, 군함도, 변산, 마약왕 등에 출연했고, 영화 박열 일본인 연기로 청룡영화상과 대종상 신인 남우상 (남자 신인상) 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습니다. 박열은 김준한 배우님이 상업영화에서 처음으로 비중 있는 역할을 맡게 된 영화이기도 합니다.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2017)로 처음 드라마 연기에 도전하여 해롱이 한양 역(남자)의 연인인 송지원(남자) 역을 맡아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운이 남는 연기를 보여주었으며, 그 후 소녀시대 서현 님이 출연하신 MBC 수목드라마 시간 (2018)에서 서현 님의 의뭉스러운 구남친 역으로 첫 드라마 주연을 성공적으로 해내 호평을 받았습니다.
2019년도 MBC 드라마 봄밤에서 한지민 님의 찌질한 구 남자 친구 연기를 현실적이게 잘하셔서 욕을 많이 먹기도 하셨는데요. 이 지질한 구 남자 친구 권기석 역을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후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020) 일명 슬의생에서 교수님을 짝사랑하는 육사출신 연하남 안치홍 연기로 많은 팬들이 만듭니다.
이 때문일까요? 2022년엔 쿠팡플레이 안나 수지 남편 역할인 최지훈 역에 캐스팅됩니다. 이 작품에서 역시 폭력 남편 모습을 살벌하게 연기함으로써, 캐릭터마다 연기가 달라서 질리지도 않고 선과 악의 양면성이 느껴지는 배우로 많은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최근 개봉한 영화 리볼버에서 김준한 배우님을 처음 보고 원래부터 연극 쪽이나 대학로에서 오래 있었던 사람인 줄 알았다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그만큼 대배우들 사이에서도 눈에 띄는 연기력을 보여주신 김준한 배우님 앞으로 더 유명세 떨치게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김준한 배우 필모그래피
- 보호자 / 주연 성준 역 (2023, 정우성 감독 및 출연)
- 크로스 / 조연 금석 역 (2024, 황정민 염정아 출연)
- 리볼버 / 조연 신동호 역 (2024, 전도연 임지연 출연)
izi 김준한 드럼 연주자 시절
고교시절 스쿨밴드로 드럼을 시작한 김준한 배우는 어릴 적부터 워낙 드럼을 잘 쳐서 마산 인근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험으로 2003년 밴드 이지 멤버로 참여하며 가수 데뷔를 했는데요. 가수 izi 라고 하면 대부분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만 쾌걸춘향 ost 응급실을 모르는 분들은 없을 겁니다.
밴드 izi는 이 바보야 진짜 아니야~ 이 한 소절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이후 김준한 님은 동료들과 함께 일본 진출까지 했지만, 6년의 활동을 접고 배우 준비를 시작합니다. 30대라는 늦은 나이에 배우로 전향을 했지만 마흔 살 되기 전 미드, 영화 출연 목표로 꿈을 향해 도전을 합니다.
김준한 배우 전향 이유?
김준한 님은 2005년 밴드 가수 izi(이지) 의 드러머로 응급실 이라는 히트곡을 남겼고 2007년까지 활동하다 배우 로 전향했습니다.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곡을 남겼기에 밴드나 가수 활동에 대한 아쉬움이 있을 수 있겠지만 배우로 전향하게 된 후 한 번도 그 결정에 후회가 없다고 합니다.
연기자로 전향한 이유는 가수 활동 시절에도 막연히 연기가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연기하는 지인과 같이 살게 되는 기회가 생겼고 그 지인이 하는 연극을 보러 다니다 보니 그 모습이 너무 재미있어 보였다고 합니다. 결국 연기가 본인과도 더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가수 생활이 힘들었기 때문에 연기를 배우자라는 마음이 생겨 시작하게 된 것이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연기를 시작한 이후 드럼을 따로 치지는 않아서 지금도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다시 시작하면 세포 속에 남아 있지 않을까 라며 드럼 실력에 대해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현재 같은 드라마에 출연 중인 장나라 배우 가수 활동 시절 '나도 여자랍니다' 활동 당시(2003) 드럼을 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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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김준한 배우 프로필 살펴봤는데요. 배우 음문석 서인국 NS윤지 등 가수에서 연기로 전향한 분들은 이전 연예계 생활을 경험한 탓에 연기력에서 더 풍부한 감정을 보여주는데요. 배우 김준한 님도 늦게 시작한 연기지만 더 깊이 있는 연기로 꾸준한 사랑받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